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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살아요

유머극장2020. 4. 30. 16:47

    

아자씨 오늘밤 어때요?


한 아내가

남편의 마음을 떠보려고 가발과 진한 화장,

처음 보는 옷 등을

차려입고 남편의 회사 앞으로 찾아갔다.

 .

드디어, 남편이

있는 폼 없는 폼을 재며 걸어 나오는데,

아내는 그윽하고 섹시한 목소리로,

남편에게 다가가 말을 건네기를,


저기용- , 아자씨 이-!

아자씨가 넘 멋져서 계속 뒤따라 왔걸랑요.

저와 오늘 밤 어때요?

첫눈에 당신을 사랑하게 된 것 같다 구 용-.”

갖은 애교와 사랑스러운 말로 유혹을 하자,

남편이 냉랭하게 하는 말은,

 

됐소. 댁은

내 마누라랑 너무 닮아서 재수 없어!”

오우- , 신이시여!

오우- 내 자존심이여!





선생님 이게 뭐예요


어느 유치원에서 하루는

수영장에 놀러 가게 되었다.

아이들은 선생님과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

잠시 후 물밖에 나온 아이들과 선생님!!

한데 아이들 눈높이에선 선생님의 그곳이

유달리 잘 보이는 법!!

꼬맹이들이 선생님께 말했다.


"선생님!!

이게 뭐예요?"

애들이 가리키는 아래를

내려다본 선생님은 화들짝 놀랐다.

 .

기가 막히게도 비키니 수영복 사이로

털 몇가닥이 삐죽이 나와있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순간의 지혜를 발휘한 그녀!!

이를 악물고

그것을 힘껏 잡아 뽑고 나서 하는 말

 

"얘들아!

이건 실밥이잖아!!"



황혼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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