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씨 오늘밤 어때요?
한 아내가
남편의 마음을 떠보려고 가발과 진한 화장,
처음 보는 옷 등을
차려입고 남편의 회사 앞으로 찾아갔다.
.
드디어, 남편이
있는 폼 없는 폼을 재며 걸어 나오는데,
아내는 그윽하고 섹시한 목소리로,
남편에게 다가가 말을 건네기를,
“저기용- , 아자씨 이-잉!
아자씨가 넘 멋져서 계속 뒤따라 왔걸랑요.
저와 오늘 밤 어때요?
첫눈에 당신을 사랑하게 된 것 같다 구 용-.”
갖은 애교와 사랑스러운 말로 유혹을 하자,
남편이 냉랭하게 하는 말은,
↓
“됐소. 댁은
내 마누라랑 너무 닮아서 재수 없어!”
오우- , 신이시여!
오우- 내 자존심이여!
선생님 이게 뭐예요.
어느 유치원에서 하루는
수영장에 놀러 가게 되었다.
아이들은 선생님과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
잠시 후 물밖에 나온 아이들과 선생님!!
한데 아이들 눈높이에선 선생님의 그곳이
유달리 잘 보이는 법!!
꼬맹이들이 선생님께 말했다.
"선생님!!
이게 뭐예요?"
애들이 가리키는 아래를
내려다본 선생님은 화들짝 놀랐다.
.
기가 막히게도 비키니 수영복 사이로
털 몇가닥이 삐죽이 나와있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순간의 지혜를 발휘한 그녀!!
이를 악물고
그것을 힘껏 잡아 뽑고 나서 하는 말
↓
"얘들아!
이건 실밥이잖아!!"
황혼카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