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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살 된 것 같다" 코로나 완치자들 끔찍한 후유증

한지연 기자 입력 2020.09.10. 06:08 수정 2020.09.10. 06:11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에 걸렸다가 완치된 사람들 중 거의 절반이 호흡 곤란과 심장 질환, 장기 부전 등의 후유증에 시달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베르가모는 지난 3~4월 이탈리아에서 가장 폭발적인 코로나19 확산세를 보였던 곳 중 하나다.

의료진들은 회복자들에게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치유된 느낌이냐"고 물었고 거의 절반 이상이 "아니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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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조 마타렐라(가운데) 이탈리아 대통령이 지난 6월 베르가모의 묘지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베르가모=AP/뉴시스]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에 걸렸다가 완치된 사람들 중 거의 절반이 호흡 곤란과 심장 질환, 장기 부전 등의 후유증에 시달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 베르가모 의료진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베르가모는 지난 3~4월 이탈리아에서 가장 폭발적인 코로나19 확산세를 보였던 곳 중 하나다.

베르가모 지역 의료진들은 후유증 연구를 위해 회복자들을 대상으로 심장과 혈액, 폐 등에 대한 심층 검사를 진행했다.

의료진들은 회복자들에게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치유된 느낌이냐"고 물었고 거의 절반 이상이 "아니오"라고 답했다.

750명의 조사자 중 약 30%가 폐 흉터로 인한 호흡 곤란을 겪고 있었다. 또 다른 30%는 심장 이상과 동맥 경화 등의 염증, 혈액 응고를 앓고 있었다. 일부는 장기 부전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상당수 사람들이 완치 후 수개월 후에도 다리 통증과 따끔거림, 탈모, 우울증, 심한 피로 등을 호소했다.

또 일상 생활을 영위했던 일부 환자는 코로나19 감염 후 완치 후에 너무 약해져서 약속을 나갈때면 휠체어를 사용해야 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한 54세 여성은 "계단을 오르면 숨을 헐떡 거리게 된다"며 "마치 80살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65세의 주세페 바바소리는 단기 기억 상실증을 앓고 있으며, 지금은 이름과 전화번호가 담긴 메모장에 의존하고 있다. 자기공명영상진단(MRI) 촬영을 하자 그의 뇌에서는 점과 같은 손상 흔적들이 발견됐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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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정말 무섭습니다 가정이 완전히 무너지겠어요 조심 합시다...


더 자세히보기:https://news.joins.com/article/23851602?cloc=joongang-article-recommend


박현 교수가 코로나19 후유증을 고백하며 쓴 글


완치 판정 받고 퇴원한 지 165일째
요즘도 계속되는 후유증 증상은 크게 5가지이다.  
머리가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하면서 기억이 힘들고 집중이 힘든 Brain Fog가 계속 되고 있다. 조금만 집중해도 머리만 아플 뿐 아니라,
가슴통증등 다른 증상까지 심해지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안좋아지기도 하고, 방금 했던거나 할려고 하는 것을 기억 못하는 일이
너무 흔하다. 방금전에 비타민 약을 먹었는지도 기억 못하고, 뭘 찾을려고 구글을 열었다가도 뭘 찾을려고 했는지도 기억 못하고,
 
부엌에 갔다가 어 내가 왜 여기있지하는 순간도 있다. 미국 언론들보면 많은 회복자들이 brain fog 증상을 후유증으로 겪고 있다고 하고,
중국,영국 언론도 뇌질환으로 후유증을 겪는 회복자들이 많다는 보고들이 있었다.
가슴 통증은 여전히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여전히 통증이 심해지면 앉아 있으면 불편해지고, 누워서 쉬어야 하지만, 누우면 또 다른 불편함이 있다.
가슴통증도 후유증으로 중국,미국,영국등 해외 언론에 많이 언급되고 있다.

배의 통증도 여전히 왔다 갔다 하고, 여전히 속쓰림 증상도 있고, 특히 맹장이 있는 오른쪽 아랫배가 가끔 아픈 증상도 여전히 왔다 갔다 한다.
위장의 통증 또한 후유증으로 중국,미국,영국등 해외 언론에 많이 언급되고 있고, 맹장과 콩팥도 최근 미국 언론에 후유증으로 나왔었다.
여전히 피부 문제가 있다. 피부가 검붉은 색으로 변했던 건 많이 나아졌지만, 요즘도 피부가 갑자기 보라색으로 변하기도 하고,
 
피부에 보라색 점이 생기기도 한다. 이는 혈액 및 혈관 문제일 수도 있다고 하고, 중국,미국,영국등 해외언론에 후유증으로 혈액 및 혈관문제로
회복자들이 후유증을 겪고 있다는 보고들이 있었다. 그런데, 피부색뿐 아니라 건조증도 여전히 문제이다. 물을 많이 마시고 있지만,
여전히 짧은 팔 상의나 짧은 바지를 못 입는다. 4월에 창문을 열어놓고 잠을 잤다가 피부 건조증이 갑자기 심해졌고, 5월에 짧은 팔 상의,
짧은 바지 입은 하루만에 노출되었던 부위만 피부건조증이 심해졌고, 요즘도 선풍기 바람에 조금만 노출되어도 노출된 부위만 피부 건조 증세가 나타난다.

만성피로가 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이도 여전히 좋았다가 나빴다를 반복한다. 예전에는 날 별로 좋은 날, 나쁜 날이 있었지만, 요즘은 아침에 좋았다가도
갑자기 오후에 나빠지기도 하면서 예측 불가이다. 뉴욕에 있는 미국 의사 친구는 예전부터 나의 후유증으로 신경계열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했고,
해외언론들도 후유증으로 신경계열 문제를 보고하고 있다.  

컨디션이 좋은 날은 한시간 산책으로 체력 관리를 할려고 하는데, 요즘도 마스크 안 쓰고 산책 나오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다. 마스크도 안쓰고
전화로 큰 소리로 잡담하면서 바로 옆으로 걸어 지나가는 사람들이 매일 적어도 1,2명은 있다. 산책때 지하철역을 지나가는데, 지하철역에서
나오는 사람중에 마스크 안 쓴 사람들도 꽤 있다. "완치자"라는 말에 중,장기 후유증을 겪는 회복자들이 많다는 걸 모르고 아직도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출처: 중앙일보] [단독]박현 교수 "난생 처음 본 후유증…완치란 말에 속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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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여주는 7대 항산화 식품

 

계절 변화에 따라 기온 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져 쉽게 피곤해진다. 외부 기온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면서 몸 안의 '활성산소'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세포 기능을 파괴하고 손상시키는 해로운 물질이다.

따라서 환절기에는 감기, 몸살, 피곤, 우울증 등 면역력 약화로 나타나는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활성산소를 막아주는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항산화 지수가 높아 우리 몸에 유익한 7대 항산화 식품을 알아보자.

 

고구마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고구마는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위를 튼튼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항산화 식품이다. 생고구마의 진액은 야라핀이라는 성분으로 변비를 없애주고 장 건강을 튼튼하게 해준다. 고구마의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붉은팥

붉은 팥은 곡물 중에서도 항산화 지수(8,606)가 매우 높고, 항당뇨와 항산화 활성이 뛰어나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우유보다 단백질이 6배, 철분이 117배, 니아신(비타민 B3)은 23배가 많으며 심장, 간, 혈관 등에 지방 축적을 막아주는 기능도 있다.

 

검은콩

검은콩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식품이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혈액순환 개선 및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모발성장에 관여하는 ‘시스테인’ 성분은 환절기 탈모와 새치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은 갱년기 여성건강에 도움을 주며 레시틴 성분은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 두뇌 발달 및 노년기 치매 예방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시금치

시금치는 항산화 지수(1,513)가 높은 식품으로 찬바람이 부는 가을에 수확되는 시금치가 가장 달고 영양소도 풍부하다. 시금치 속 풍부한 식이섬유와 베타카로틴은 장 점막을 튼튼하게 해 장의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되고 체내의 독을 풀어주는 해독작용도 있다.

사진 제공 : 미국피칸협회

 

피칸

피칸은 견과류 중 항산화 지수(17,940)가 가장 높은 식품이다. 피칸을 섭취하게 되면 혈액에 좋은 콜레스테롤 HDL을 증가시키는 감마-토코페롤은 2배가 되고, 동맥염증을 유발하고 심장혈관 위험을 증가시키는 건강에 나쁜 콜레스테롤 LDL의 산화는 감소한다.

 

홍시

홍시에는 노화를 막고 탁월한 항암작용을 하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복숭아의 13배나 들어있다. 감의 떫은맛을 내는 탄닌은 혈관 속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압을 내리고, 박테리아나 독소를 해독하는 작용이 있다. 위나 십이지장 등의 소화기 계통 질환을 낫게 하고, 심장이나 신장 등의 순환기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호박

호박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와 장기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준다. 섭취하면 몸속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눈의 피로와 노안 증상, 백내장과 야맹증 같은 눈 관련 질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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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파서 평소에서 힘 들었는데 얼마전에 방 바닥에서 

일어 나려니 갑자기 허리에 수십개의 바늘이 찌르는 통증이

와서 죽는줄 알았어요 도데체 움직일수가 없더군요 나아 지겠지

하면서 여러가지 움직임을 시도해 봤으나 도저히 안되 119를 불러

타고 병원에가서 진통제 먼저 주더군요 진통제 1펙을 맞았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통증을 호소 했더니 1펙을 더 주더군요 두펙째 거의

맞아 가는데 구토가 나서 중단 했어요 온몸이 부르르 떨리는것 같기도 하고

종잡을수가 없더군요 다소 진정되고 엑스레이 찍어 봤더니 그렇게 큰 이상은

없고하니 엠아라이는 찍지 않아도 된다고해서 두어시간 누워있다 걸어서 퇴원

했답니다 급성통증 이라더군요 73년동안 살면서 그런 통증은 처음 맛 보았습니다

작년에 허리 시술도 두번이나 했는데 별 도움이 안되더군요 참 지독히 아프더군요

집에와서 물리 치료실에 몇번 가서 치료를 받아봤으나 아픈건 똑 같아서 이제 집에서

비디오 보면서 이런저런 운동을 하고 있답니다 제가 살아 오면서 느낀건데요 

운동이 최고 인것 같아요 (허리)아프신 분들 통증 부위에 붙여서 하는 (저주파 치료기)

아시지요? 2만원 정도구요 아들이 사다줘서 써보는데 효과가 아주 그만 입니다 참 좋군요

의료기 판매장 가시면 있답니다 한번 사서 써보세요 요즘은 남여노소 할것없이 아프니

여러분들 참고삼아 보시라고적어 보았습니다 아프지 마시고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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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건강정보

🔶병에 안걸리고 오래사는 법
===============
🔶 암세포 얼씬도 못하게 하는
      4대 항암제
===============
🔶 토마토를 더 먹어야 하는 
     10가지 이유
===============
🔶 아침에 따뜻한 물을 마시면 좋은
     10가지 이유
===============
🔶 혀 안닦으면 골다공증 심장병 위험
===============
🔶체했을때 손가락 따지말고 무즙 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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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말하는 건강 十訓

 


첫째, 소육다채
육식을 적게 하고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불교에서는 육식을 금기하고 있지만, 재가의 불교신자들은 가능한 한 육식을 피하고, 먹는다 하더라도 적게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 대신 채소를 많이 먹어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할 것을 권하고 있다.

둘째, 소식다작
가능한 한 적게 먹고 잘 씹어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장수의 비결이 바로 적게 먹는 소식이다.
주역에서도 '복육분천수'라 하여 자기 식량의 6할만 먹으면 하늘이 준 수명까지 살 수 있다고 했다.
이와 같이 적게 먹되, 그것도 소박하게 고기없이
식사하라고 권하고 있다. 적게 먹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성인병도 예방할수 있다는 것이 현대의학의 원리이다.

셋째, 소염다혜
염분을 적게 먹고 식초는 많이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소금은 만병에 해롭다는 현대의학적 해석으로 염분의 섭취를 줄일 것을 권장하고 있다. 염분을 적게 쓰고도 먹을 수 있게 하려면 식초를 조금 섞어 주면 염분이 적어도 간이 맞는다는 말이다. 염분을 적게 먹는 방법을 일러주고 있다. 재미나는 이야기이다.

넷째, 소의 다욕
옷은 가능한 한 적게 입고 목욕은 자주 하라는 말이다.
옷을 많이 입으면 질병을 방어하는 면역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한 적게 입되, 가능하면 목욕을 자주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이다.

다섯째, 소번다면
근심은 적게 하고 잠은 푹 자라는 말이다.
사람이 살아가자면 좋은 일도 많겠지만, 어려운 일도 있기 마련이다. 근심, 걱정,불안, 초조 등의 스트레스를 빨리 풀지 않으면 그것이 병을 만들기 때문에 가능한 한 근심을 빨리 잊어버려야 한다는 충고이다.
그 대신 피로를 회복하는 데는 잠 이상 없다는 사실이다.

여섯째, 소욕다시
욕심을 적게 하고 남에게 많이 베풀라는 말이다.
욕심은 끝이 없다. 욕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근심과 불안이 따라 다니기 마련이다. 그래서 건강 장수의 비결로 마음을 비우라고 하지 않던가 세상에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왔다가 어차피 빈손으로 갈 운명인데, 먹고 살 만큼만 가지면 될 것이 아니겠는가?
부처님의 자비가 그렇고, 예수님의 사랑이 그렇다.
무조건 남에게 베풀면 그것이 하늘에 닿아 복록수를 준다는 이야기이다.

일곱째 소당다과
설탕은 적게 먹고 과일은 많이 먹어야 좋다는 말이다.
설탕은 비만 등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에 설탕을 적게 먹되, 과실을 많이 먹음으로써 우리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를 충분히 공급하라는 이야기이다.

여덟째, 소차다보
가능하면 차를 적게 타고 많이 걸어다니라는 말이다.
운동이 따로 있나. 걸으면 운동이지. 결국 차를 적게 타고 많이 움직이라는 말로서 걷기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아홉째, 소언다행
가능하면 말은 적게하고, 행동으로 실행을 많이 하라는 말이다.

우리속담에 침묵은 금이라고 했다.
말이 많이면 실수하기 쉽고, 사람이 가볍다는 인상을 준다.
그대신 말보다는 실천에 중점을 두고 일상생활을 하면 실수가 적고 남으로부터 인정을 받게 된다는 말이다.

열째, 소분다소
화는 적게 내고, 많이 웃으라는 말이다.
화를 내면 남에게도 피해를 주겠지만, 자신의 건강을 해친다는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 대신 많이 웃으면 건강에도 좋고, 가정도 화목하여 직장도 밝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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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과건강

건강상식2020. 6. 12. 23:11



 ◈ 소변과 건강 ◈

 

노란색 소변은 물 마시라는 신호 노화는 건조해가는 과정일까.

주름 접힌 바싹 마른 할머니 손과 오동통한 손자의 손.마치 고목과 새순을 비교하는 듯하다.

 

실제 아기는 체중의 80%가 물이다.

반면 노인이 되면 수분은 50% 이하로 떨어진다.

성인 남성은 60%, 여성은 피하지방이 많아 55%가 수분이다.

 

물은 우리 몸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첫째는 씻어주는 역할을 한다.

하천의 풍부한 물이 오염물질과 쓰레기를 쓸어버리는 것과 같은 원리다.

 

둘째는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물이 고갈되면 혈액이 걸쭉해진다.

물을 많이 마시면 피가 맑아져 동맥경화를 줄인다.

나쁜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이 혈관에 끼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셋째는 땀을 통해 체온을 조절한다.

땀은 피부를 건강하게도 한다.

이밖에도 배변을 촉진 고, 침을 만들고, 세포를 싱싱하게 보전해젊어지게 만든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갈증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목이 마르다고 느낄 때 물을 마신다.

뇌간 시상하부에 있는 센서가 혈액의 농축도를 감지해 급수를 요구한다.

 

이때 물을 마시지 않으면 혈액이 농축돼 혈액순환이 느려지고 몸 세포에는 영양소와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한다.

세포 기능은 떨어지고 생명활동도 위험해진다. 이른바 탈수 상태다.

 

땅에서 자라던 식물을 화분에 옮겼다고 생각해 보자.

화분에 갇힌 식물은 사람이 정기적으로 물을 주지 않으면 시든다.

 

중년 이후의 인체는 마치 화분에 심은 식물과 같다.

센서가 노화했으니 의식적으로 물을 마셔주지 않으면 만성적인 수분부족 현상이 나타난다

 

그렇다면 얼마나 마셔야 할까.

하루에 몸에서 빠져나가는 수분은 3.1ℓ정도 된다.

소변으로 1.5ℓ, 땀 0.5ℓ, 호흡으로 0.5ℓ정도 사라진다.

설사가 아닌 변에도 하루 0.1ℓ전 의 수분이 들어 있다.

이밖에도 눈물, 체액, 침 등 느끼지 못하는 수분 배출이 0.5ℓ나 된다.

 

이중 우리는 식사를 통해 1.5ℓ를 흡수한다. 또 체내에서 0.2ℓ를 재흡수한다.

따라서 최소 1.4ℓ를 의식적으로 마셔줘야 한다는 얘기다.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은 당분간 습관이 들 때까지 다음과 같이 계획을 세워보자.

180㎖짜리 컵을 준비해 하루 7~8잔을 마시는 것이다.
시간은 아침에 일어나서 1잔, 오전 10시쯤 2잔, 오후 2시쯤 2잔,저녁 무렵 1잔, 샤워 전 1잔, 잠자기 전 1잔(하루 6회 합계 8잔)을 마신다.

 

밤에 화장실에 가고 싶지 않아 물 마시는 것을 피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고혈압 환자, 동맥경화가 걱정되는 사람은 물 마시고 화장실 한번 가는 쪽을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체내 수분량이 부족한지는 소변 색을 관찰하면 알 수 있다.

소변 색깔은 우로크롬이라는 황색 색소로 좌우되는데 하루 양이 75㎎정도로 정해저 있다.

따라서 소변량이 많아지면 우로크롬이 옅어 무색에 가까우며,소변량이 적으면 농축돼 소변이 황색으로 짙어진다.

소변은 무색 투명한 색이 건강한 징표다.

 

소변량이 적다는 것도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신장이 수분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도록 열심히 재흡수하고 있다는 증거다.

식사 중에 물을 마시면 위액이 엷어져 염산에 의한 살균 효과나 소화를 방해한다.

 

물은 가능하면 식사하기 30분이나 1시간 전까지 마신다.

신장병이나 심장병이 있는 사람은 수분제한이 필요하므로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좋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 소변량이 많을 때는당뇨병이나 요붕증 같은 질환이 의심되므로 역시 의사의 진단이 필요하다.

 

하루에 우리 몸에서 배출되는 소변의 양은 얼마나 될까?

그 양은 1~1.5L정도 된다. 소변은 99%가 물이다.

나머지 1%는 몸에서 사용이 적혈구가 파괴되어 생긴 색소와 노폐물이다.

 

소변을 볼 때는 색깔, 냄새, 거품을 살핀다.

- 소변의 이 분홍색, 적색일 때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방광과 요도를 거쳐 배설되는 과정 중 어딘가에서 피가 나고 있다는 신호이다.

이 피가 섞인 소변은 비뇨 생식기계통의 종양·암·결석 등의 신호탄이 되기도 한다

물론 스트레스를 받거나 감기를 심하게 앓고 난 뒤에, 심한 운동을 했을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통증 없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물론 병원을 찾을 것이니 이는 강조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 소변 색이 암황색, 갈색일 때

소변 색깔이 진하고 갈색빛에 가까워졌다면 아마도 열이 났거나, 설사를 했거나 구토나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로 추측할 수가 있다.

원인은 몸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소변이 농축되어 생기는 현상.이럴 경우에는 수분 섭취를 늘이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치료방법!

이후에도 소변색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소변 색이 콜라색, 간장색과 비슷할 때

감염으로 인한 황달일 가능성이 있다.

특히 소변 색이 엷은 갈색이고 피부와 눈동자 색깔까지 황색일 때는 더욱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 소변에 거품이 생길 때

소변의 거품과 탁한 정도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정상인의 소변은 맑고 투명하며,거품이 생기더라도 양이 많지않다.

매우 탁하고, 마치 비누를 풀어놓은 듯 거품이 많은 소변이 지속한다면단백질 성분이 소변으로 빠져 나오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즉각 소변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도 심한 운동을 했거나, 고열이 지속됐거나, 탈수가 됏거나 등심이나 삼겹살 등 육류를 많이 섭취한 경우 일시적으로 거품 소변이 나올수 있다

 

- 소변 냄새가 너무 역할 때

소변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만약 암모니아 냄새가 심하다면 균이 소변을 분해해 암모니아를 생성시키기 때문이다.

 

- 소변에서 달콤한 과일향기가 날 때

소변에서 과일 향기가 난다면 이는 당뇨병 신호. 당뇨 검사를받아 보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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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한잔

건강상식2020. 5. 23. 08:22

건강하게 삽시다 따뜻한 물 한잔이 우리들의 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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