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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늘 즐겁기만 하다면


하늘에 온통 햇빛만 가득하다면

우리 얼굴은 시원한 빗줄기를

한 번 더 느끼길 원할 겁니다.


세상에 늘 음악 소리만 들린다면

우리 마음은 끝없이 이어지는

노래 사이 사이 달콤한 침묵이

흐르기를 갈망할 겁니다.


삶이 언제나 즐겁기만 하다면

우리 영혼은 차라히 슬픔의 고요한 품 속

허탈한 웃음에서 휴식을 찾을 겁니다.


소나기 한번 내리지 않고

바람 한 줄기 없이 햇빛만 가득한 날씨

소음 하나 없이 아름다운 음악 소리만

가득한 세상 늘 행복해서 언제나 미소짓는

사람들만 있는 세상..


걱정거리 하나 없고

미워할 사람 하나 없고 휼륭한 사람들만 가득한 세상

그런 세상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슬픔을 알기에 행복의 의미도 알고

죽음이 있어서 생명의 귀함을 알게 되지요.


실연의 고통이 있기때문에

사랑이 더욱 값지고 눈물이 있기 때문에

웃는 얼굴이 더욱 눈부시지 않은가요.


하루 하루 버겁고 극적인 삶이 있기 때문에

평화를 더욱 원하고 내일의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는 것처럼 말 입니다.


인생은 정말이지 현자들 말처럼

그렇게 어두운 꿈은 아니랍니다.

가끔 아침에 조금 내리는 비는

화창한 날을 예고 하지요.


때로는 우울한 먹구름이 끼지만

머지 않아 지나가 버립니다.

소나기가 내려서 장미를 피운다면

아~~ 소나기 내리는 걸 왜 슬퍼하죠?


살다보면 마치 온 세상이 다

내 것인양 한없이 기쁘고

희망에 찰 때 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시간이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살다보면 죽고싶을 정도로 슬프고

절망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시간도 오래 가지는 않습니다.


기쁜가 하면 슬프고 슬픈가 하면

기쁜게 인생입니다.


어느 축구 해설자가 말 하더군요,

그라운드의 명 선수는 얼만큼

넘어지지 않는 가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얼만큼 넘어졌다 다시 일어나는 가에 달려 있습니다.

인생의 그라운드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줄 아는 사람이

인생이라는 게임의 명수겠지요.


서로 교분하고 정을 나누며

서로 의론하고 인생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써 가는 이 일이 많은 사람들 중에서


필연으로 만난 소중한 인생이라고

느끼는 시간으로 생각하면서 즐겁게

사이좋게 살아가면서 행복을 만들어

가시는 것이 어떻습니까?


ㅡ좋은 글 중에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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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열 끼 먹는 것 아니고
 

많이 배웠다 해서 남들 쓰는말과 
다른 말 쓰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 치고 살아봤자 
사람사는일 다그렇고 그럽디다. 

백원 버는 사람이 천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원이 최고 인줄 알고 살면 
그사람이 잘 사는 겁디다...
돈이란...돌고 돌아서 돈!!! 
입디다.

많이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살아야 한다면 
벌지 않는 것이 훨씬 나은 
인생 입디다.. 

남에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내 눈에 피 눈물 난다는말 
그말 정말 입디다... 

남 녀 간에 잘났네 못났네 
따져 봤자 
컴컴한 어둠 속에선 다 
똑같습디다 

어차피 내맘대로 안되는 세상 
그 세상 원망 하며 세상과 
싸워 봤자 

자기만 상처 받고 사는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속 편하고 
남 안울리고 살면 
그사람이 잘 사는 겁디다 

그럽디다 세상 사는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좋은 
침대에서 잔다고 

좋은꿈 꾼답디까? 
아닙디다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깁디다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들 
갑디다 
내 인생인데 남 신경쓰다보니 
내 인생이 없어 집디다 

어떻게 살면 잘사는건지? 
 살아 가는 사람들은 그걸 
어디서 배웠는지 안가르쳐 
줍디다 

알수록 복잡해 지는게 
세상이였는데..... 
자기 무덤 자기가 판다고 
어련히 알아 지는

세상 미리 알려고 버둥 
거렸지 뭡니까? 

내가 남보다 나은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주위에 
아무도 없고 이제껏 내가 내살 
깍아 먹고 살아 왔습디다 

왜 그렇게 바쁘고 내 시간이 
없었는지? 

망태 할아버지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무서워 하던 그때가 
행복 했습디다 

엄마가 밥 먹고 "어여가자" 
하면 어딘지 모르면서 

물말은 밥 빨리 삼키던 그때가 
그리워 집디다 

잘사는 사람 들여다 보니 
잘난데 없이 잘 삽디다 

많이 안 배웠어도 자기 할말 
다하고 삽디다.... 

인생을 산다는것이 다~~ 
거기서 거깁디다 그저 허물이 

보이거들랑 
슬그머니 덮어주고 토닥 
거리며 다독이며 
둥글게 사는게 인생 입디다.... 

 - 글 / 관허 스님-

https://m.cafe.daum.net/kjsojin/F5qp/1377?

너무좋은사람 당신과 함게하는 나는 행복 합니다!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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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를 팝니다.💞

🔸우리 아버지 1만 달러에 팝니다🔸

미국에서 얼마 전에 신문에 이런 광고가 실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내용인 즉!

우리 아버지가 수년 전부터 중풍과 치매로 병석에 누워 계십니다.

''그동안 밥도 먹여 드리고 대소변도 받아냈는데, 긴 병에 효자 없다고 이제는 지쳐 더 이상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생각끝에 아버지를 팔려고 결심하고는 광고를 내었으니 

''1만 달러에 아버지를 사갈 사람이 있으면 연락해 주십시요.''

그 광고가 나가자 광고를 본 많은 사람들은 경악 하며 불효자를 욕했습니다.

그런데 광고주에게 젊은 남자로 부터 자기가 그 아버님을 사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광고낸 분은 그 젊은이에게 환자를 돌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구나 돈을 받으며 아버님을 간병 하는것이 아니라 중풍과 치매에 걸린 아버님을 오히려 1만달라를 주고  사가는 일이어서 쉬운 결정이 아닙니다. 

그러니 1주일간 더 생각해 보시고 꼭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거든 다시 연락을 주십사 말했습니다.

그 후, 일 주일이 되는 날 그 젊은이가 그간 깊이 생각해 보았는데 역시 아버지를 사서 모시기로 부부가 합의했다고 연락를 해왔습니다.

광고낸 분이 그 젊은이에게 결심한 이유를 물어 봤더니 대답하기를, 저희 내외는 어릴 때 부터 고아원에서 부모님의 얼굴도 모르고 자랐으며, 

지금은 결혼하여 아들과 딸을 낳고 복된 가정을 이루어 살고 있지만, 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르면서 모시고 살 수 있는 분이 계시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아이들도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계시면 좋겠다고 해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아버지를 사서 자기를 낳으신 친아버지 같이 모시면서 효도하며 함께 모시고 살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엄청난 말을 들은 광고낸 분이 정말로 우리 아버지를 사서 모실 결심이 되어 있으면 1만 달러를 가지고 와서 모시고 가라며 주소를 알려주었습니다.

젊은이 내외는 아버지가 생긴다는 생각을 하니 기뻐서 알려준 주소로 돈 1만달러를 준비하여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주소를 보니 미국에서도 부자들만 모여 사는 마을에 아주 큰 집이었습니다.

잘못 찾았나 싶어 문패를 다시 보고 주소와 이름을 거듭 확인해 보니 광고낸 사람이 가르켜 준 주소와 

똑 같았습니다.

벨을 누르니 하인이 나와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대문 안을 들어서니 마당에는 수영장이 있고 최고급 차가 서 있으며, 집안으로 들어가니 실내는 

호텔과 같이 꾸며져 있는 최고의 주택이었습니다.

집안에는 노신사가 앉아 계셨습니다.

젊은이 내외는 살기가 어려워 아버지를 파는 것인 줄 알고 왔는데 생각과는 너무 다른 분위기라 잘못 

찾아온 것이 아닌가 어리둥절해 하며 만일 이 집이 맞는다면 왜 자기 아버지를 판다고 말한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멍하니 서 있는 젊은 부부를 보고 인자한 노신사가 앉으라고 하면서 하는 말이 

"내가 광고를 낸 사람입니다."

하면서, 젊은이의 과거를 다시 한 번 듣고는 그들의 결심이 진실됨을 확인하고는 정말로 1만 달러에 아버지를 사서 친부모 같이 모시고 싶냐며 재차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젊은 부부는 두 손을 마주잡고

 ''저희 부부는 한번도 아버지를 부르지도 모시지도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이번에 꼭 저희들의 아버지를 만나고 모시며 살고싶습니다.''

아파 누워계시는 늙으신 분을 보지않고 계약할 수 있으냐고 노신사가 물으니, 진실한 마음을 드러내면서 1만 달라를 내밀고 아버님을 모셔 가겠다고 했습니다.

젊은 부부와 노신사는 1만 달라를 주고받으며 계약서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런데! 노신사는  황당하게도 아버지가 자기라는 것이었습니다.

파는 사람이 자기라는 것입니다.

깜짝 놀라는 젊은 부부에게 노신사가 웃으면서 하는 말이, 

"내가 나이는 많고 자식이 없기에 자식이 될만한 착한 사람을 구하려고 거짓 광고를 냈습니다. 

젊은이를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하면서, 

"이제 너는 내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되었으니 이 집을 비롯한 나의 모든 재산을 네게 주겠다."

내 비서와 함께 빨리 집에 가서 네 아들과 딸 즉 내 손자 손녀를 데리고 이곳에 와 함께 살자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반전입니까?

감동은 젊은 부부를 울게 만들었습니다.

감동은 눈물을 멈추게 할 수 없습니다.

희생, 봉사, 모심,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만나는 모든 사람마다 섬기면서 진심을 유지해 갈 때 이런 천사와 같은 노신사를 만나게 된다고 생각 됩니다.

眞心이 千번이면 天心이 됩니다.

🔸🔸🔸

*새벽에 지인이 보내준 감동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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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사랑

좋은글 방2020. 5. 18. 15:34

*부부의 사랑과 

     이별의 둔주곡(遁走曲)*


“미안하지만 난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 

 왜 결혼했는지 모르겠어.” 


어느 날 

내가 아내에게 말하였더니 

아내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말없이 울었다. 


나는 미안했지만 등을 돌리고 

집을 나왔다. 아내와 더 이상 

살아갈 자신이 없었다. 


아내에게 이혼 서류를 꺼냈다. 

“집과 자동차, 부동산과 현금 중에 

당신이 30%를 가질 수 있어.” 


다음 날에 집에 돌아와 보니 탁자에 

아내가 써놓은 편지가 있었다. 

눈물이 얼룩져 있어 혹시 내 마음이 흔들릴까봐 읽지 않으려고 하다가 

나도 모르게 읽어 내려갔다. 


‘난 아무 것도 원하지 않아요. 

다만 한 달쯤 시간을 갖고 싶어요. 

한 달만이라도 아무 일 없는 

것처럼 대해줘요. 

아들 시험 기간이니 

신경쓰지 않게요. 그리고 

이혼 조건으로 한 가지 부탁만 

하고 싶어요. 

당신이 결혼 첫날 아침 출근할 때 

나를 안고 거실서 현관까지 

갔던 것처럼 한 달간만 

그렇게 해줘요.’


‘이 여자가 미쳤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 달이면 끝날 일이니까'라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해주기로 했다. 


첫날 거실에서 아내를 들어 올려 

안았을 때 몹시 어색하였다. 

몇년 동안에 

신체 접촉이 없었으니까. 

10걸음을 걸어 현관까지 갔을 때 

뒤에서 아들이 멋있다면서 

박수를 쳤다. 


나는 아들에게 웃음을 지어보이며 

아내를 내려놓고 출근했다. 


둘째 날은 첫날보다는 나아졌다. 

아내는 내 가슴에 적극적으로 

기댔고 블라우스에서는 

향기가 났다. 

피부의 잔주름을 보며 

'그동안 모르는 사이 이렇게 

됐구나' 생각이 들었다. 

나와 결혼해 이렇게 되었구나 

생각하니 좀 미안했다. 


셋째 날, 넷째 날 아내를 

들어 올렸을 때에 오래 전의 

친밀함이 돌아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다음 날 또 다음 날 아내를 

안아 나르는 것이 익숙해졌다. 

어느 날 아침에는 아내가 

옷을 고르고 있었다. 옷들이 

모두 커져버렸다며 투덜댔다. 

그러고 보니 아내를 들면 들수록 가벼워진다는 느낌이 있었다. 

'이혼 걱정에 

야위어가고 있는 중일까?' 


다른 아침 아들이 들어오더니 

미소를 짓고 말했다.

“엄마를 안고 나갈 시간이에요.”


아들에게 이 일이 이제 일상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아내는 아들을 꼭 껴안는다.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 


마지막 날이 왔다. 

나는 아내와 헤어질 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이혼을 취소하기로 했다. 


회사에서 나온 뒤 꽃집에 들려 

부케를 샀다. 부케에 

'나는 이제부터 죽을 때까지 

당신을 아침마다 들어 올릴게!'라 

써달라고 했다. 

그리고 집으로 달려갔다.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나는 소리쳤다.

“여보, 미안해. 

우리 헤어지지 말자. 

당신을 여전히 사랑해.”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안방으로 들어서자 아내는 

잠든 듯 가만히 누어 있었다. 

숨져 있었던 것이었다. 


아내가 남긴 편지를 읽고 

위암 말기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아내는 자신의 시한부 삶을 

받아들였고 아들에게 다정한 

부모의 마지막 모습으로 

기억하게 하고 싶었던 것일까? 


부케를 떨어뜨리며 나는 주저앉아 

아내를 안고 한없이 울었다.


이 글은 

외국인의 '페이스 북'에 

올라왔던 글입니다. 

사연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함께 하면서 

가깝게 접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귀하고 가치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그것들이 

얼마나 소중하다는 것도 

인식하지 못하다가 나의 곁을 

떠난 후에서야 깨닫게 됩니다. 


그때사 가슴 치며 후회해도 

소용없게 됩니다. 

나의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따뜻한 미소로 대하는 

하루 만들어 보십시오.


사라진 뒤에야 빛이 난다는 

행복 물고기는 물속에 있을 때는 

그 어느 곳으로든 갈 수 있는 

자유와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고기는 자신이 자유롭고 

행복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 

땅 위에 올라오고 난 후 비로소 

그때가 행복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사람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가지고 있을 때는 모르다가 꼭 

잃어버린 후에야 뒤늦게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행복은 공기 같은 것입니다.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지만 

어느 곳에나 있습니다.


영국 속담 중에는 

이런 것이 있습니다.

'행복은 사라진 후에야 빛을 낸다.'


사람들이 행복의 실체를 

만질 수가 있다면 그것이 

떠나가기 전에 소중히 다루겠지만 

행복은 언제나 떠나가면서 

자신의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준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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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수의 이야기 아래 글은 십여 년 전 부인과 사별하고 서울에 살고 있는 연세대 수학박사로 안동교육대학 단국대교수를 역임한 분의 글입니다. 친구 한 사람 잃고 나니, 남은 당신들께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소. 어제는 지나갔으니 그만이고, 내일은 올지 안 올지 모를 일, 부디 내일을 위해 오늘을 참고 아끼는 어리석은 짓이란 이젠 하지 말기오. 오늘도 금방 지나간다오. 돈도 마찬가지요. 은행에 저금한 돈, 심지어는 내 지갑에 든 돈도 쓰지 않으면 내 돈이 아니란 말이오. 그저 휴지 조각에 지나지 않는다오. 뭘 걱정 해? 지갑이란 비워야 한다오. 비워야 또 돈이 들어 오지. 차 있는 그릇에 무얼 더 담을 수 있겠소? 그릇이란 비워 있을 때 쓸모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오. 뭘 또 더 참아야 하리까! 이젠 더 아낄 시간이 없다오. 먹고 싶은 거 있거들랑 가격표 보지 말고 걸들린듯이 사먹고, 가고 싶은데 있거들랑 원근 따지지 말고 바람난 것처럼 가고, 사고 싶은 거 있거들랑 명품 하품 가릴 것 없이 당장 사시오. 앞으론 다시 그렇게 못한다오. 다시 할 시간이 없단 말이오. 그리고 만나고 싶은 사람 있거들랑 당장 전화로 불러내 국수라도 걸치면서, 하고 싶던 이야기 마음껏 하시오. 그 사람, 살아서 다시는 못 만날지 모른다오. 한 때는 밉고 원망스러울 때도 있었던 당신의 배우자, 친구, 그 사람 분명 언젠가 당신 곁을 떠날거요. 그렇지 않은 사람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다오. 떠나고 나면 아차하고 후회하는 한 가지, "사랑한다"는 말, 그 말 한마디 못한 거.! 그 가슴 저려내는 아픔, 당하지 않은 사람 절대 모를거요. 엎질러 진 물 어이 다시 담겠소? 지금 당장 양말 한 짝이라도 사서 손에 쥐어주고 고맙다 말하시오. 그 쉬운 그것도 다시는 곧 못 하게 된다니까. 그리고 모든 것을 수용하시오. 어떤 불평도 짜증도 다 받아드리시오. 우주 만물이란 서로 다 다른 것, 그 사람인들 어찌 나하고 같으리까? 처음부터 달랐지만 그걸알고도 그렁저렁 지금까지 같이 산 거 아니오? 그동안 그만큼이나 같아졌으면 되었지! 뭘 또 더 이상 같아지란 말이오? 이젠 그대로 멋대로 두시오. 나는 내 그림자를 잃던 날! 내일부턴 지구도 돌지 않고 태양도 뜨지 않을 줄 알았다오. 그러기를 벌서 10년이 넘었지만 나는 매주 산소에 가서 그가 가장 좋아하던 커피 잔에 커피를 타 놓고 차디찬 돌에 입을 맞추고 돌아온다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겨우 이 짓밖에 없다오. 어리석다고, 부질없다고, 미친 짓이라고 욕해도 . 난 어쩔 수 없다오. 제발 나같이 되지 마시오. 이것이 곧 당신들의 모습이니 "살아있을 때" 라는 공자도 못한 천하의 명언을 부디 실천하기 바라오. 지금 당장 넌지시 손이라고 잡고 뺨을 비비면서 귓속말로 “고맙다”고 하시오. 안하던 짓 한다고 뿌리치거들랑 “허허”하고 너털웃음으로 크게 웃어 주시오. 이것이 당신들께 하고픈 나의 소박하고 간곡한 권고이니, 절대로 흘려듣지 말고 언제 끝나버릴지 모르는, 그러나 분명 끝나버릴 남은 세월 부디 즐겁게 사시구려! 당신의 인생, 순항하시길 우리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한잔)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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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관계없이 내용이 좋아 공유합니다

♤법륜스님 강의시에 71세 할아버지(?)가 질문한 내용입니다. 

할아버지는 강연이 시작되자 가장 첫 번째로 손을 번쩍 들어 질문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죽을 때 기분 좋게 웃으면서 죽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스님은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예쁘다” 며 잘 늙는 방법에 대해 다섯가지 

지침을 일러주었습니다. 너무나 명쾌한 답변에 할아버지는 “가슴이 뻥 뚫렸다”

고 화답했는데~ 

*질문자: 

저는 지금 나이가 칠학년 일반입니다.  조금 부족하지만 열심히 산다고 살았습니다. 

그런대로 대가없이 살아왔다 이렇게 생각되는데, 이제 죽을 때도 기분 좋게 웃으면서 

죽을 수 있는 그런 길이 없을까요? 

*법륜스님: 

죽을 때 웃으면서 죽을 수 없겠느냐? 늙을 때 잘 늙으면 됩니다. 늙을 때 잘 늙어야 돼요. 

낙엽이 떨어질 때 두 종류가 있어요. 잘 물들어서 예쁜 단풍이 되기도 하고, 

쭈그러져서 가랑잎이 되기도 하거든요.  잎이 아름답게 물들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첫째, 제가 이런 말을 만들었는데 한번 따라해 보세요.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예쁘다." 

그래요?   *대중들: 예   

*법륜스님: 

봄꽃은 예쁘지만 떨어지면 지저분해요. 그래서 주워 가는 사람이 없어요. 쓸어버리지요. 

그런데 잘 물든 단풍은 떨어져도 주워가죠. 때로는 책갈피에 껴서 오래 간직하기도 하죠. 

그러니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예뻐요. 잘 늙으면 청춘보다 더 낫다 이런 얘기예요.   

그런데 잘 늙는 게 어떤 것이냐 이게 문제요.   젊어서는 어때요? 

이것도 팍 하고, 저것도 팍 하고, 욕심을 내서 막 하면 사람들이 나쁘게 안 보고 

‘야망이 있다’ 이렇게 말해요. 사람들이 좋게 해석을 해줘요.  

그런데 나이 들어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이러면 야망이 있다 

안 그러고 뭐라고 그래요?   ‘노욕을 부린다’ 이래요. 추하다 이렇게 말해요.    

그래서 

첫째, 욕심을 좀 내려 놔야 돼요. 첫째가 뭐라고요?   

*대중들: 욕심을 내려놔라   

* 법륜스님: 

욕심을 좀 내려 놔라. 아무리 의욕 있고 하고 싶어도 나이 들면 욕심을 부리면 안돼요.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고 추하게 느껴진다. 인생을 갈무리해야 돼요.   

그래서 욕심을 부리지 마라. 내일 죽을지 모레 죽을지 모르니까, 아무것도 안하고 

놀아야 된다 이런 얘기가 아니라 욕심은 부리지 마라 이겁니다.     

둘째, 

젊을 때는 막 산을 오르거나 일을 하거나 무리하거나 과로해서 쓰러져도 2,3일 

쉬거나 병원에 입원하거나 하면 금방 낫습니다. 그런데 늙어서 과로하면 안 

돌아와요. 그러니까 가을비처럼 한번 비가 오면 확 추워지듯이 과로해서 

한번 쓰러지면 그냥 팍팍 늙어 버려요. 그래서 아무리 의욕이 있어도 

절대로 과로하면 안 됩니다. 놀아라 이 뜻이 아니에요. 이제 우리 체질에 

맞게 해야 된다는 겁니다.  

셋째, 

젊을 때는 술을 많이 먹고 취해서 토하고 해도 몇일 있으면 일어납니다. 

그런데 나이 들어서 술을 과하게 먹거나 음식을 과하게 먹으면 건강도 해치고 

남이 봐도 추합니다. 그래서 과음 과식을 하면 안 됩니다. 이런 얘기예요.  

넷째, 

젊은 애들은 재잘재잘 말을 많이 하면 귀엽습니다.   그런데 나이 들어서 말이 

많으면 어때요? 귀여운게 아니라 다 싫어해요. 그래서 말을 줄여야 돼요. 

특히 잔소리를 안해야 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잔소리 하는 게 특징 중에 

하나예요. 왜 그럴까? 아는 게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고 저러면 안되는데, 

저거 어쩌지’   이렇게 걱정이 많아져요. 그걸 입으로 다 표현하면 젊은 

사람들이 싫어해요. 그래서 입을 닫아야 됩니다. 

만약에 자꾸 말하고 싶으면 뭘 한다? 염불을 해라. (청중 웃음 하하하)   

다섯째, 

옛날에는 나이가 들면 재산을 다 자식한테 물려주고 뒷방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자식이 부모를 받들고 살아갑니다. 걱정이 없습니다. 그런데 시대가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나는 부모에게 잘 공경하고 살았는데 내 자식은 나한테 그런 식으로 안하는 시대에 돌입해 

있어요.  그래서 재산을 다 자식한테 물려줘 버렸는데 만약에 자식이 사업하다 실패하거나 

하면 내가 길거리에 나 앉게 됩니다. 젊었을 때는 길거리에 나앉아도 다시 도전하면 됩니다. 

텐트치고 살아도 불쌍하게 안보입니다.   젊을 때 고생은 돈 주고 사서라도 하는 거야 하면서 

괜찮아집니다.  그런데 늙어서 오갈 곳 없이 길거리에 나 앉아 있으면 그것 또한 추한 모습

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로 재산을 자식한테 다 물려주면 안 됩니다.  

만약 시골 살림을 살고 있다면 집은 남겨두어야 합니다. 논도 두세 마지기 양식이 될 건 

남겨야 되고, 밭도 한마지기 정도 채소 갈아 먹을 건 남겨 놓아야 돼요. 이건 절대로 주면 안돼요. 

아무리 죽는 소리를 해도 주면 안돼요. 그렇게 자기 삶에 최소한의 단도리를 해야 합니다. 

잘 살겠다는 게 아니에요. 도시에 산다면 방 한 칸은 가지고 있어야 되고, 라면이라도 

끓여 먹을 돈을 자기가 미리 확보하고  있는 게 낫다. 큰 돈 필요 없습니다.  

그래야 늙어서 추하지가 않다.  이 정도만 딱 간직하고 그냥 유유자적하게 살면 늙는 

게 전혀 문제가 아닙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할아버지: 

예. 감사합니다. 하하하. (크게 웃음)  

* 법륜스님: 

죽는 문제 갖고 사람들이 걱정을 많이 해요. 대부분 어른들은 ‘자는 듯이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들을 하시지요. 그런데 그건 욕심이에요.   

부모든 자식이든 남편이든 아내든 누가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면 충격이 크지요. 

죽은 뒤에도 쉽게 안 잊어져요. 그래서 죽은 뒤에도 그리워서 계속 웁니다. 

자식은 부모한테 ‘효도도 제대로 한번 못해 봤다’ 이렇게 울면 살아있는 

사람은 슬프지만 죽은 사람은 어때요?   

영혼이 있는지 없는지 그건 저도 잘 모르지만 보통 하니까 있다고 치고 얘기해 봅시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떠나죠. 영혼은 떠났고 시신은 태우거나 묻어서 썩어버렸는데 

계속 울게 되면 이 영혼이 가요? 못 가요? 못가요. 그래서 뭐가 되요? 무주고혼이 돼요. 

살아서도 애 먹이더니 죽어서까지 애를 먹이게 돼요. 영혼도 무주고혼이 되고 살아 있는 

사람도 힘들거든요. 그러니까 죽을 때 어떻게 죽어야 된다? 애를 좀 먹이고 죽어야 돼요. 

아시겠어요?   옛날 같으면 한 3년은 병석에 누워가지고 자식이 똥오줌을 받아내도록 

이러고 죽어야 되요. 그러면 처음에는 ‘아이고 어머니 아버지’ 이러다가 한 3년쯤 끌면 

속으로 다 마음이 이렇게 변해요. ‘아이고 마 죽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대중들: 그래요. (청중 웃음)   

* 법륜스님: 

그때 죽어야 되요. 그러면 돌아가셔서 울어도 그냥 형식적으로 울지 하나도 미련이 안 생겨요. 

‘살만큼 살으셨다, 마 잘 죽으셨다’ 이렇게 된단 말이에요  이걸 정을 뗀다 그래요. 이렇게 정을 딱 

떼줘야 돼요. 정을 떼는 게 서로 좋은 거에요. 그러면 자식도 너무 그렇게 애달프게 안 우니까  

영가도 쉽게 자기 갈 길 가고 살아있는 사람도 편해요. 그래서 애를 조금 먹이고 죽어야 된다.  

그래서 자는 듯이 죽고싶다 이런 생각을 할수 없어요. 3년 애를 좀 먹이려면 환자도 힘들지요. 

간호하는 사람도 힘들고요.  그런데 요즘 참 다행이 됐어요. 

자식들이 부모에 대한 정이 3년까지 안 가도 3개월만 누워있으면 정이 딱 떨어져요. (청중 웃음)   

그래서 요즘은 한 3개월만 좀 앓아누워줘도 ‘아이고 마 돌아가시지’ 이렇게 돼요.   

그래서 요즘은 고생 안 해도 되요. 죽는 것 같고 안 아프고 죽어야지 이런 생각하지 마세요. 

안 아프고 죽으면 그것은 그것대로 좋고, 아프고 죽어도 괜찮습니다. 아프고 죽는 게 오히려 

정을 떼고 더 좋은데 가기 위한 방법이에요.  

그러니까 살아있을 때 평소에 잔소리 하지 말고 염불을 많이 하시고요. 죽을 때 정을 좀 떼서 죽고요.  

그러면 내세가 뭐 어떻게 되는지 저는 모르지만 좋은 곳이 있다면 당연히 가게 될 거예요.  

따논당상이에요. 그렇게 여유 있게 지내면 좋아요. 아시겠지요?

* 할아버지: 

스님 말씀을 들으니까 깝깝하던 가슴이 뻥 뚤리는 듯 합니다 (하하하하)  

할아버지는 하하하 웃으시며 기쁜 표정으로 자리에 앉으셨습니다.   

질문하신 할아버지가 기뻐하시니 덩달아 제 마음도 기뻤습니다. 이렇게 법륜스님은 

질문자의 괴로움을 가볍게 해소해 주었습니다.   

안 아프고 기분 좋게 죽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질문에 대해 오히려 ‘아프면서 죽을 때의

 좋은 점’을 일러 줌으로써 아프든 아프지 않든 상관없이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일러준 것입니다.  

내게 주어진 그 어떤 상황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  그 힘을 법륜스님의 말씀을 

들으며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잘 물든 단풍은 봄꽃 보다 아름답다”  이 일성은 깊은 

울림으로 가슴에 남았습니다.   더불어 함께 일러준 ‘잘 늙는 법 다섯가지’는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면서 공감이 갔습니다. 노후를 걱정하는 모든 분들께 이 글을 

꼭 선물해드리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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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노년(老年)을 위한 21가지 지혜(智慧)의 글]

어떤 이들은 노년에 이르렀고, 또 어떤 이들은 아직 이지만,  아래의 이야기들은 나이든 많은 이들의 조언들을 모은 것들로, 읽어보시면 마음의 양식이 될것이라 봅니다. 

 

알고 있는 것들도,  놀라운 것들도  그리고 중요한 것을 생각나게 하는 것들도 있을 것입니다.


잘 읽어보시고,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읽어보라 권하고, 좋은 하루 그리고 멋진인생을 향유하시길 바랍니다!


01. 모아둔 돈을 쓸 시간(時間) 쓰고 즐겨라.

 

그 돈을 버느라 얼마나 수고했는지 전혀 생각도 없는 사람들을 위해 가지고 있지말라. 힘들게 모은 재산을 어떻게 쓸까를 생각하는 아들이나 사위보다 더 위험한것은 없다는 것을 기억하라.


아무리 훌륭해 보이고 또는 빈틈없어 보이더라도, 지금은 역시 투자에 있어선 나쁜 시기다. 그들은 단지 문제들과 걱정꺼리들만 초래할 것이고, 지금은 자신이 평화롭고 조용하게 즐길 시간이다.


02. 아이들이나 손주들 경제상황(經濟狀況)에 대한 걱정을 멈추고, 자신(自身)에게 돈쓰는 것을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라.


오랫동안 돌봐줬고 그들에게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가르쳐줬다.  교육시켜줬고, 먹여줬고,  재워줬고, 필요한 것들을 줬다.  그들이 자신들 돈을 버는 것은, 이제 그들의 책임인 것이다.


03. 육체적(肉體的)으로 너무 무리하게 애쓰지 말고, 건강(健康)한 생활(生活)을해라.

 

적당한 운동을 하고(매일 걷기 등),  잘 먹고 잘 자라.  네가 몸 상태를 잘 유지하고 의학적, 육체적으로 필요한 것을 잘 알고 있어야하는 이유가


바로 아프긴 쉽고 건강을 유지하긴 더 힘들기 때문이다. 네 의사를 잘 방문하고  별 증상이 없다고 해도 검사를 받고, 알고 있도록 해라.


04. 자신(自身)에게  중요(重要)한 이를 위해  항상 가장 좋고,  가장 아름다운 물건(物件)들을 사라.

 

네 파트너와 함께 돈쓰는 걸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다.  어느 날, 둘 중 한명은 다른 한명을 그리워하게 될 텐데, 그땐 돈이 아무런 위안이 되지 않을 것이다.그러니, 같이 즐겨라.


05. 사소(些少)한 일들로 스트레스 받지 말아라.


이미 인생에서 많은 것들을 극복해 왔다.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이 있을 테지만, 중요한 것은 현재다.


과거에 연연해하지 말고 미래를 두려워하지 말라. 현재에 만족하라. 사소한 것들은 곧 잊힌다.


06. 나이와 무관(無關)하게 항상 사랑하라. 파트너를 사랑하라.


인생을, 가족을, 이웃을 사랑하고 이 말을 기억해라. "지성과 사랑이 있는한 인간은 늙지 않는다."


07. 내적(內的)으로, 외적(外的)으로 자존심(自尊心)을 잃지 말아라.


미용실 가는 걸 멈추지 말고, 손발톱도 잘 손질하고 피부과 치과에 가고, 향수와 크림을 잘 준비해라. 외형을 잘 유지하면, 그것이 안으로 스며들어  자신을 자존심 있고 강하게 만든다.


08. 자신(自身)의 나이에 맞는 패션 감을 잃지 않도록 하지만,  자신만의 스타일 센스를 유지(維持)해라.


젊은이들 사이의 현재 유행하는 것을 입으려 애쓰는 나이든 이처럼 꼴불견은 없다. 자신게 어울리는 자신만의 센스를 개발하라.  그것을 유지하고 자랑스러워하라. 그것이 그대 자신의 일부다.


09. 항상 새로운 것을 알고 있도록 해라.


신문을 읽고, 뉴스를 봐라.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읽어라.  사용하는 이메일을 마련하는 걸 잊지 말고, sns 두어 개 이용해라.  오래된 친구들을 만나게 될 수도 있음에 놀랄 수도 있다.

 

자신이 아는 사람들에게 현재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알고 있는 것은 어떤 나이에서도 중요한 것이다.


10. 젊은 세대(世代)들과 그들의 의견(意見)들을 존중(尊重)해라.

 

그들은 자신과 다른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 수있겠지만 그들이 미래고, 세상을 그들의 방향으로 이끌고 갈 것이다. 조언은 하되 비판은 하지 말고, 그들이 오늘도 통하는 어제의 지혜를 상기하도록 노력해라.

 

11. "나(우리) 때는." 요런 말은 절대(絶對)로 하지 말아라.


자신의 시간은 지금이다. 자신이 살아있는 한, 자신은 바로 지금의 일부다.  재밌게 인생을 즐겨라.


12. 어떤 이들은 자신들의 노년기(老年期)를 껴안는데, 어떤이들은 비통(悲痛)해하고 뿌루퉁해한다. 후자처럼 시간을 낭비하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긍정적이고 유쾌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면 그 영향을 받아 자신의 시간들이 더 좋아진 듯 될 것이다.  비통해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면, 자신도 더 늙고 같이지내기 어려운 사람이 될 것이다.


13. 아이들 혹  손주들과 함께 살려는  유혹(誘惑)에 빠지지 말아라.(자신이 경제적 선택을 할 수 있으면)


가족들과 함께 사는것 당연히 좋아 보이지만, 우리는 모두 우리 프라이버시가 필요하다. 그들은 그들의, 자신은 자신의 프라이버시가 필요한 것이다.


만약 파트너를 잃었다면(가장 깊은 애도를),  도움을 줄 수 있는 같이 살 사람을 찿아라. 그럴 때라도, 그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고 혼자 살기를 원치 않을 때만 그렇게 해라.


14. 취미(趣味)를 버리지 말아라.


취미가 없다면,  새로운 취미들을 만들어라.  여행, 요리, 독서,  댄스를 할 수 있다. 고양이나 개를 기르거나, 정원을 가꾸거나, 카드나 체커 체스, 도미노, 골프,그림을 그릴 수도 있고,


NGO 에 자원봉사 혹은 그냥 어떤 것들을 수집할 수도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찿고 그것들을 하면서 정말 재밌는 시간을 가져라.


15. 하고 싶지 않더라도 초대(招待)를 받아들여라.

 

세례, 졸업식, 생일, 결혼식, 컨퍼런스 등. 가도록 해라. 집을나와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것들을 (혹은 오래 된 것들도) 경험해라. 하지만, 초대받지 못 했다고 해도 화내지 말아라.


어떤 행사들은 재원에 의해 제한되고, 누구나 환영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때때로 집을 떠나는 것이다. 박물관을 가고, 야외를 걸어라. 거기서 벗어나라.


16. 이야기 좋아하는 사람이 되라.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줘라.  어떤 사람들은 듣는 이들이 정말 관심 있어 하는 지는 신경도 쓰지 않으며,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또 한다.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주는 것은 그들이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하지 않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먼저 듣고 질문들에 답해라, 하지만 요청을 받지 않는 한  주구장창 긴 이야기를 시작하진 말아라.  점잖은 어조로 이야기하고  정말 꼭 필요하지 않는 한  불평하거나 비판하지 않도록 노력해라.


상황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도록 노력해라. 누구나 같은 일들을 겪고있으며, 사람들은 불평들을 듣기 싫어한다. 항상 이야기할 좋은 일들을 찿아내라.


17. 나이 들수록 아픔과 불편(不便)은 손에 손잡고 따라온다.


아픔과 불편에 안주는 하지 않되, 그들이 우리 모두가 겪어나가고 있는 인생살이의 한 부분임을 받아들여라. 자신의 마음 속 아픔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라.


그들은 아픔과 통증 그 자체가 아니라,  인생이 자신에게 붙여준 것들이다.  자신이 아픔과 통증에 온 관심을 집중한다면, 자신은 자기 자신의 모습을 잊어버리게 된다.


18. 누가 자신을 기분 나쁘게 해왔다면, 용서(容恕)해줘라.


네가 누구를 기분 나쁘게 해왔다면, 사과해라. 분노를 품고 있지 말아라. 분노는 너를 슬프고 비통하게 만들뿐이다. 누가 옳은지는 중요치 않다.


누군가 말하길,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마치 독을품고  다른 사람이 죽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과 같다." 독을 품지 말아라. 용서하고, 잊어라. 그리고 네 인생을 살아라.


19. 강(强)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잘 간직해라.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려 노력하는 것에 시간을 낭비하지말아라. 자신이 그들에게 무슨 말을 하던, 그들은 자신들의 선택을 할 것이고, 그것은  자신을 곤란하게 만들 뿐이다.

 

자신의 신념대로 살고 모범을 보여라.  자신의 믿음대로 진실 되게 살고  그 기억이 그들을 흔들게 해라.


20. 웃어라. 많이 웃어라. 모든 일에 웃어라.


자신이 운이 좋은 사람들 중 하나라는 걸 기억해라. 나 자신은 오랜 세월 인생 잘살아왔다. 많은 사람들이 이 나이까지 살지도 못 하고,


인생을 충분히 경험해보지도 못 한다. 하지만, 자신은 했으니, 웃지 않을 이유가 무엇이냐? 자신의 상황에서 유머를 찿아내라.


21.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에,심지어 어떻게 생각하는 것조차도 신경 쓰지  말아라.


어쨌거나 그들은 생각하고 말할 것이니, 자신은 자신이 이룬 것과 자기 자신에대해 자부심을 가져야한다. 지껄이게 놔두고 걱정하지 말아라.


그들은 자신의 지나온 일들이나, 자신의 기억들 그리고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

 

아직도 써야할 것은 많으니, 바쁘게 쓰도록 하고,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생각하느라 시간 낭비하지 말아라.


지금이야말로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휴식하고,  평화롭게 행복할 시간인 것이다. 그리고 기억해라!  "안 좋은 와인을 마시기엔 인생은 너무 짧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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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ㆍㆍ


삶의진리🌸ㆍㆍ🕊



🌸🕊

나를 찾는이 없으면

남에게 베풀지 않았음을 알아야 하고,


🌸🕊

자식이 나를 돌보지 않으면   

내가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았음을 알아야 한다


🌸🕊


🌸🕊

상대방은 내 거울이니 

그를 통해서 나를 보라....!


🌸🕊

가난한 자를 보거든

나 또한 그와 같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하고,


 🌸🕊

부자를 보거든 베풀어야 

그와 같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라.


🌸🕊


🌸🕊

가진 자를 보고 질투하지 말고

없는 자 보고 비웃지 말라,


🌸🕊

오늘의 행복과 불행은

모두 내가 뿌린 씨앗의 열매이니


🌸🕊


🌸🕊

좋은 씨앗 뿌리지 않고

어찌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있으리요.


🌸🕊

짜증내고 미워하고 원망하면

그게 바로 지옥이고,


🌸🕊

감사하고 사랑한다면,

그게 바로 천당이고 행복이다.


🌸🕊


🌸🕊

천당과 지옥은 바로

내 마음속에 있음을 명심하라.


🌸🕊


🌸🕊

감사하고 사랑하며

나누어가는 행복한 삶을 위해 

코로나 조심하시고 

오늘도 빙그레 웃는하루 파이팅입니다

🌸🕊



🌸🕊 코로나 다죽었어.덤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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