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thes maker

지금은 5월달 인데 보일러를 틀어 놓으면 손주녀석 들이 더워서 잠을 못자네요 젊은녀석 

들이라 피가 끓으니 자다 일어나서 더워서 못자겟다고 집단 항의 합니다 10대 아이들 세 녀석 

 보일러를 끄면 네녀석 들은 시원 하지만 이 할애비는 발이 시려워 잠을 못잔단다 이눔들아 

그래서 덧 버선 을 만들어  양말 신고 덧신 신고 이불로 발을 덮고 자야 잠이 온답니다 애도

낳지 않아서 산후조리 할일도 없었는데  종아리 아래로는 일년 365일이 겨울 이랍니다 약과

침도 맞아봤으나 아무 변화도 없구요 며느리가 족욕기를 사줘서 족욕을 1시간 이상하고 발을

빼고 방바닥을 밟으면 또 발이 시려워요 그래서 덧 버선을 만들때 바닥은 못쓰는 의자나 등등

많아요 그 위로 두터운 천 이것은 안입는 겨울옷 두터운 걸로 잘라서 만들었지요 모양은 아래

서 보세요


여러가지 재료로 만들어 봤어요 바닥은 레자 종류가 제일 좋네요

발 바닥에 지저분 한게 달라 붙질 않아요

레자위에 두꺼운 천을 두겹 세겹 넣으면 더 띠뜻 하겟지요

재봉틀로 미리 한바퀴 돌려서 박아주세요

신고 벗기 편하게 V자로 파냈습니다

 신고 벗기가 편 합니다



'재봉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싱이 잘 안되요  (0) 2020.04.29